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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나였으면
羅允權-如果是我

140812 羅允權  

 

늘 바라만 보네요
總是只望著妳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過了一天又一天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妳的呼吸聲 妳的笑聲 卻依然動搖著我

또 눈물이 흐르죠
又落淚了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妳不懂我傷痛的心 還笑著呢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傻瓜一樣的我 不懂事不爭氣的我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妳難道不能回頭看一次嗎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妳是明白的吧 我的那些冀望對妳來說毫無意義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如果是我 妳愛的人如果是我多好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無數個日子 我一直祈禱著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像綠油油的樹木一樣 沉默不語的星星一樣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還是只望著妳的我 妳懂嗎?

늘 나 오늘까지만
我總是想到今天為止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獨自練習過的那些愛的告白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傷心的背影就只到今天為止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갈테죠
妳應該不會懂我這種心情 就這樣過下去吧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알고있죠
等待比起遺忘更容易 是我痛苦的體會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如果是我 妳愛的人如果是我多好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無數個日子 我一直祈禱著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像綠油油的樹木一樣 沉默不語的星星一樣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還是只望著妳的我 妳懂嗎?

묻고 싶죠 그댄잘지내는가요
想問問妳 妳過的還好嗎?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一起過的那個人對妳好嗎?
바보같은 걱정도 부질없단것 알지만
我也懂這些傻瓜一樣的擔心是微不足道
눈물없이 꼭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但還是想要不掉眼淚對妳說一次
사랑한다고
我愛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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